“푸르덴셜생명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있어요. 그곳에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초등학교, 보육원,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하는 겁니다. 2006년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처음엔 5~6명이 모여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200명 가까운 직원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는 처음 사회공헌재단에서 아이들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자원봉사자를 찾는다고 했을 때, 제 이름도 경제, 전공도 경제학, 그러니 저는 당연히 지원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경제교육 게임을 만들어서 시범교육을 하러 갈 때는, 잊고 있었던 대학 시절의 꿈들이 생각났다고 해요. 특히나 다른 라이프플래너 동료들과 함께 경제교실에 참여하면서 그 꿈들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