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험이라는 건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이잖아요. 걱정은 없었나요? 그리고 많은 회사 중 왜 푸르덴셜을 택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A. 걱정이 없을 수가 없었죠. 사실 정말 많았어요. 그런데 이 분야에 대해 알아갈수록 보험은 정말 중요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내가 이 일을 정말 제대로 해낸다면 사람들이 가진 편견 역시 내가 깰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있었고요. 아버지의 지인 중에 푸르덴셜에서 오랜 시간 일한 분이 몇 계시는데, 그분들께서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이 회사에 다녀서 정말 좋다, 자랑스럽다”고요. 사실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 대해 그렇게 말하기가 쉽지는 않잖아요. 이 회사는 다르다, 진실하다는 생각을 했죠. 푸르덴셜의 정직하고 밝은 느낌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