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만성피로는 기간이 길어지면 만성피로증후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해결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요. 휴식으로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고, 운동, 수면장애, 정신질환, 특정약물 등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없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피로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자가진단법에 따르면, 인지기능(기억력, 집중력) 저하, 이후통, 목과 겨드랑이 통증,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나고 충분한 수면으로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 현상이 6개월간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