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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ontent 푸르덴셜 푸르덴셜
진찰을 받고있는 사람의 팔

노인성 질환의 젊은 층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체크하고 생활 속 작은 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어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며 나타나는 질환을 일컬어 노인성질환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으로 치매, 고혈압, 당뇨, 뇌혈관 질환, 퇴행성 질환 등이 있지요. 젊은 사람들보다는 60대 이상에서 주로 발견되고 질환 자체의 위험성과 함께 합병증 등으로 노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들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이런 노인성 질환이 젊은 세대에서 발견되면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실 노인성 질환은 노화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빈도가 높을 뿐, 노화 자체를 그 원인이라고 규정하기는 힘듭니다. 질병에 따라 원인이 모두 다르니까요. 그런 노인성 질환이 젊은 세대에서 자주 발견되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습관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인스턴트 식습관, 야근, 음주, 흡연, 수면부족, 습관적인 다이어트 등이 젊은 세대의 노인성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젊은 세대의 노인성 질환은 '설마 이 나이에?'라는 방심 때문에 발병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음이라는 이유로 방심하는 사이에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5가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얼굴을 감싸고 있는 여성

1. 당뇨

2016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연령층의 약 10%가 당뇨 위험군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보고에 따르면 30-44세 사이의 당뇨를 '젊은 당뇨'라 합니다. 이중 3.5%가 당뇨, 14.9% 정도가 당뇨 전 단계인 공복혈당 장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젊은 당뇨의 원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비만이 꼽힙니다. 노인성 당뇨에 비해 운동 등으로 일찌감치 치료를 시작할 수 있지만 발병 인지가 늦거나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잦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2. 치매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도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병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30-40대 '젊은 치매' 환자 수가 최근 5년 사이 약 60% 증가했습니다. 스트레스 과다, 유전적 요인, 과도한 음주가 젊은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술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가 위험합니다. 음주 후 기억손실이 잦고 감정조절이 불안정하다면 체크가 필요합니다. 일반 치매에 비해 진행속도가 빠르고 전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질병인 만큼 젊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건강식품과 진료도구

3. 뇌졸중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뇌졸중도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질병입니다. 뇌졸중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입니다. 흡연, 육류와 패스트푸드의 과다한 섭취,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뇌졸중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 결과에 의하면 45세 이하 남성들에게서 발병하는 '젊은 뇌졸중' 원인의 45%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망뿐 아니라 고통스러운 후유장애를 겪을 수 있는 질병인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 금연이 필요합니다.

4. 통풍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은 장년층 남성에게서 자주 발생했던 질환입니다. 그러나 최근엔 20대에 발병한 '젊은 통풍' 환자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육류 등 고단백 음식과 알코올이 관절 내 요산 생성을 촉진시켜 유발하는 통풍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잦은 음주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인 만큼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생활화하고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혈압, 당뇨,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을 미연에 예방해야 합니다.

 
조깅하고 있는 남성의 뒷모습

5. 노안

'젊은 노안'의 증가는 스마트폰 등 눈의 피로도가 높은 젊은 층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안과질환입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 증가로 눈이 혹사당하면서 30대부터 노안이 발병하고 있습니다.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노안 외에도 대표적 노인성 안과 질환이었던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등도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40대 녹내장 발병률은 2015년 약 8만9,000명으로, 2009년에 비해 33%나 증가했습니다.

한번 나빠진 눈의 기능을 다시 회복하기란 어렵습니다.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어두운 곳에서의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 움직이는 차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 평소 눈을 아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노화는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그렇다고 일부터 노화의 시간을 앞당겨 젊어서부터 고통을 자처할 일은 아닙니다.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노화의 시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기대수명 100세 시대, 건강한 100세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내 몸을 돌보고 아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