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의 보험상품을 만나보세요.

본문 바로가기
Main Content 푸르덴셜 푸르덴셜

서울 연구원에서는 2018년, '1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 경기와 서울시민의 노후 준비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노후 준비에 대한 부정적인 답변은 총 42.9%였으며, 그중에서도 10.9%는 대비를 '매우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보통이라는 답변은 40.2%,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시민들은 16.8%에 그쳤습니다.

평균 기대수명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퇴직 이후의 삶을 위한 준비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서는 은퇴 설계와 자금 모으기 같은 노후를 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재정적으로 얼마나 건강한지', 나아가 '자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는 성공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필수 요소이며, 이러한 경제적인 능력은 은퇴 후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퇴직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돈뭉치가 쌓인 모습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은퇴 자금 모으기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경제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퇴직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법으로 은퇴 자금을 모을 수 있을까요?

아래의 내용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보세요.

 

연금

① 국민연금/기초연금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은퇴 예정자들은 퇴직 후 필요한 상당 부분의 자금을 국가가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2017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중 65.4%만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중 53%는 국민연금을 통해서 은퇴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은 젊을 때 일정 금액의 돈을 매월 적립하고 일할 능력에 한계가 있을 때 이를 받아쓸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시점은 출생 연도 및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으며, 1969년생 이후로는 65세부터 수령이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수급자들은 월평균 37만 8천원을 수령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할 경우에는 91만 882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2019년, 국민연금공단 기준)

기초 연금은 65세 이상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지급액과 대상자들은 정부가 매년 선정한 고시 기준을 따르고 있으며, 보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14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중 하위 소득 70%를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 2018년 9월부터는 월 최대 25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필요한 생활비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매월 건강한 노인의 적정생활비는 부부와 개인 기준으로 각각 243만 4천원, 153만원이며, 최저 수준의 생활을 위해서는 176만 100원, 108만 700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부부 중 한 명만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퇴직 후 이를 받을 수 있고, 다른 한명은 기초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최저 수준의 생활을 유지한다고 해도 매월 약 60만원 이상의 비용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연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데요, 연금 리모델링하기를 통해 수령액을 늘리거나, 임의 가입자 제도를 통해 전업주부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② 퇴직연금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은퇴 설계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회사는 퇴직급여를 퇴직연금 사업자와 같은 제 3자에게 위탁하고 회사나 근로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이를 운용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회사에서 퇴직금을 지급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외부 금융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대표적인 퇴직연금의 유형으로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있습니다.

나중에 받을 급여가 확정된 확정급여형(DB)은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로 회사가 퇴직금을 운용하며, 확정급여형(DC)은 회사가 퇴직금을 거치해두면 근로자가 직접 상품을 선택하고 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용어 그대로 회사에서 가입하는 확정급여형이나 확정기여형과는 달리, 개인이 직접 가입하는 퇴직연금으로 개인연금의 연금보험과 성격이 비슷한 특징이 있습니다.

③ 개인연금

개인연금은 납입 기간 내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납입액 중 연간 400만원에 대해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수령 시 3.3~5.5%의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절세효과나 노후대비 측면에서 비슷하며, 이 둘을 합산하면 연간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연금보험은 세제 혜택이 없으나, 노후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수령 시 과세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기거나 늦출 수 있고, 적립금 일부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달러에 투자해 평생 달러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도 출시되고 있어 글로벌 자산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④ 주택연금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고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주택연금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본인 소유의 주택을 담보로 매월 일정 금액의 연금을 수령하는 제도입니다.

주택연금의 특징은 거주권을 보장받으면서 부부 사망 시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월 수령액은 주택가격과 기대수명, 금리 수준 등을 고려하여 월 수령액이 정해지며, 이렇게 결정된 지급액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집값이 오르거나 내려가는 경우에도 손해를 보지 않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주택 가격이 오른다면 정산 후 자녀 등 상속자가 가져갈 수 있으며, 지급액이 주택가격보다 많은 경우에도 상속인에게 초과금액을 청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급액 평가 시 주택가격 상승률 및 기대수명이 포함되기 때문에 고령화가 가속되고 주택가격이 낮아진다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이 낮아진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주택연금은 본인 혹은 배우자가 만 60세 이상이어야 하며 주택은 실거주지에 시가 9억원 이하인 경우 가입이 가능했으나, 연령 제한이 50대로 낮아지고, 주택도 공시가 9억원(시가 13억원) 수준으로 높아지는 개선안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조기 은퇴인구에 대한 보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노후를 위한 재정관리를 하는 모습. 상담을 받는 모습

저축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저축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저축하고 투자하라, 그리고 저축하고 투자하라'고 했습니다. 저축은 해약 시점과 관계없이 원금이 보장되며, 다양한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예금과 적금을 통해 자산을 모으는 것은 가장 전통적인 방법이자 확실한 방법입니다.

저축은 복리의 효과를 고려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축을 통해 은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위해서 얼마나 필요할지, 매월 얼마나 저축해야 할지 같은 확실한 목표액을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퇴직 전까지 설정한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실행해야 하겠지요.

 

다만, 요즘과 같이 금리가 낮은 시기에는 저축만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고, 이자 소득 역시 과세가 되기 때문에 비과세 상품과 비교하면 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후를 위한 저축에만 집중하고 있다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보고 나에게 맞는 투자상품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펀드

한국 거래소의 '국내 투자자산별 수익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0년간(1983년~2012년) 투자자산별 누적 수익률 비교 시 주식투자가 가장 높은 누적 수익률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매년 수익금을 재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주식투자 수익률은 약 28배를 기록하였고, 채권투자가 약 16배, 예금이 약 8배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이나 펀드 등 투자자산을 '위험자산'으로 분류하고 있고, 원금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이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장기투자를 한다면 원금 손실 확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에서는 미국의 'S&P500'과 'KOSPI' 시장에 하루, 1달, 1년, 10년 등 기간별로 투자한 결과,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원금 손실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각 시장에 하루 동안 투자했을 때에 손해 볼 확률은 약 48%로 가장 컸으며, 1년 이상은 35%, 20년 이상이 되면 손실 확률은 0%가 되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 원금 손실 위험은 장기투자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충분한 현금자산을 가지고 있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물가 상승 전과 동일한 구매력을 유지하려면 저축과 주식투자를 병행하여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물가 상승률을 분산할 수 있는 자산 배분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자산가치가 하락하는 것과 같은 리스크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은퇴에 대한 당신의 감정인 '은퇴 감성지수'와 노후를 위한 효과적인 재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