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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돈일까요? 글쎄요. 하지만 시간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투자 기간이 길면 그만큼 높은 위험의 투자를 감행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투자 기간이 짧으면 높은 위험을 부담하기 어렵죠. 투자 이론에서도 젊었을 때 더 공격적인 투자를 할 것을 권합니다. 긴 투자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는 얘기는 그만큼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은 '시간'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은퇴 후 고정수입이 사라지게 되면 우리는 위험 회피적인 전략을 구축해야 합니다.

 
노후 자금 마련, '시간'이 핵심

노후 생활비, 얼마면 될까

누군가는 안정적인 노후를, 또 누군가는 한치 앞길을 알 수 없는 노후를 보냅니다. 노후는 어쩌면 일생에 걸친 재정관리 전략의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노후 자금의 기준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은퇴 후엔 은퇴 전 생활비의 70% 정도를 적정 노후 생활비로 계산합니다. 즉, 은퇴 전 매달 200만 원의 생활비를 썼다면 은퇴 후엔 적어도 140만 원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20세부터 60세까지 일하고, 60세에 은퇴해 80세까지 산다고 단순화해 봅시다. 40년 동안 번 돈을 60년 동안 나눠 써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근로 기간 중 벌어들이는 총 수익의 3분의 1은 모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죠. 물론 결혼, 육아, 질병 등 지출이 높은 시기가 있기 때문에 일반화해 계산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소득의 20~30%는 모아놔야 합니다.

 

특히 장수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내 예상보다 더 살게 되는 위험입니다. 80세보다 더 산다면? 돈 없는 노후는 누구나 두려워하는 일일 겁니다. 이 위험을 줄이는 게 보험의 역할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위험을 줄이고 싶은 개인이라면 전체 소득의 10%는 노후를 위한 보험으로 마련해 두는 게 좋습니다.

 
행복한 삶, 준비에서 시작

완벽한 노후 설계를 위한 3 가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은 것들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세팅은 빠르게 해야 합니다. 대부분 '나중에 준비해도 되겠지' 혹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고 맙니다. 하지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범위를 미리 체크하고,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등을 계산해 노후에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인지해야 합니다.

둘째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차근차근 노후 보장을 위한 금융상품을 늘려야 합니다. 보험뿐 아니라 모든 금융 상품은 계약입니다. 사정이 생겨 보험료를 꾸준히 내지 못하는 경우 등 정해진 계약 내용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면 약속했던 만큼의 연금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볼 수밖에 없죠. 물론 이런 불이익을 최소화한 상품도 다수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미래 기대 수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미래의 소비를 절대 과소평가하면 안 됩니다.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살면 되지'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평생 익숙해진 소비 패턴을 바꾸는 것엔 고통이 수반됩니다. 또 적당히 먹고 사는 게 노후의 목표인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젊었을 땐 젊음이 전부이겠지만, 나이가 든 나의 일상도 젊었을 때와 같은 무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고정 수입이 없는 노후, 준비는 필수

보험으로 준비하는 노후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국민연금 최소한도인 9만 원을 20년간 불입해도 노후에 매달 받는 금액은 60만 원 내외죠. 이를 뒤에서 받치는 게 퇴직연금입니다.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퇴직계좌(IRA) 등의 퇴직연금제도의 주체는 기업입니다. 근로자에 한정된 강제적 연금인데요. 개인사업자는 퇴직연금이 없으므로 다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물론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도 부족한 근로자 역시 개인연금을 고민해야 합니다.

 

개인연금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보험 관련 연금 상품은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은 매달 넣는 금액에 따라 세액공제를 해줍니다. 다만 소득공제가 되고 면세혜택이 있는 대신 연금을 받을 땐 연금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연금보험은 세액공제 혜택은 없지만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즉, 연금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두 상품을 적절히 섞는다면 당장 일부의 세금공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개인 사정에 따라 결정될 문제입니다.

주식투자와 보험은 엄연히 다른 종류의 금융 거래입니다. 주식투자는 위험을 걸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거라면 보험은 정해진 돈을 꾸준히 내기로 약속하고 미래의 위험을 낮추는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노후 준비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은 미국과 일본에서 장기간 축적한 수십 년의 은퇴 설계 경험을 통해 은퇴를 설계하기에 가장 결정적인 시기를 '은퇴 레드존(Retirement Red Zone®)'이라고 정리했습니다. 은퇴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 전 10년, 은퇴 후 5년을 가장 적절한 노후 준비 시기로 보는 것이죠. 지금 준비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준비를 시작할 때 부담은 더 커질 겁니다. 인생에 있어 젊음이란 한때에 지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노후는 있습니다.

 

글 - 온유

※ 본 원고의 내용은 푸르덴셜생명의 공식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임의발췌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