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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이 10억 원쯤 있는 부자라면 아무 걱정이 없을까요? 놀랍게도 자산가들은 더욱 자산을 불리고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대한민국 부자들의 자산관리 방식에서 노후준비를 위한 힌트를 얻어봅니다.
*참고자료 : 한국 부자 리포트, 하나금융연구소(2018)

 
호모 헌드레드 시대의 숙명

우리가 아는 유명한 부자 워렌 버핏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은퇴 계획이요? 내가 죽고 5년이나 10년쯤 지난 후에 생각해보겠소!"(워렛 버핏, 부의 진실을 말하다, 재닛 로우 지음) 나이에 연연하지 말라는 충고입니다. 훌륭한 경영자는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실력이 녹슬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은퇴연령이 낮아지는 우리 사회에서 노후는 만만히 볼 사안이 아닙니다.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따뜻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즐길 수 있을까요?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는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100세 시대가 도래했음을 상징합니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선 '건강'과 '자산'이 필요합니다. 둘 중 하나가 부족해도 삶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죠.

 
부자들의 자산관리에서 얻는 힌트

금융자산 적극 운용

통계청 '가계 금융·복지 조사'에 따르면 2017년 3월 말 기준, 국내 가구의 평균 자산은 3.8억 원입니다. 부동산이 포함된 실물자산이 74.4%, 금융자산이 25.6%를 구성했죠. 그리고 일반가계의 소비성향(소비/소득)은 77.8%였습니다.

그런데 부자들은 다릅니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우리나라 부자들은 부동산 자산은 50.6%, 금융자산은 43.6%로 일반가계에 비해 금융자산 비중이 높았습니다. 금융자산 중에도 예금이나 현금 등(42.4%)의 안전자산에 비교해 수익형 투자금융상품(55.2%)이 더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요. 부자일수록 적극적으로 금융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거죠.

 

외화자산 투자와 관심 증가

또한 외화자산(표시화폐가 외화인 금융상품, 유가증권, 해외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와 관심도 증가했습니다. 부자들의 약 83.3%는 이미 외화자산을 갖고 있었고, 현재보다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는 대답이 31.5%에 이를 만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부자라서 할 수 있는 재테크라고 쉽게 볼 일이 아닙니다. 부자이든 부자가 아니든, 자산을 잘 유지하고 늘려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꿈이니까요. 자산의 유지와 증식에 관심이 높은 부자들의 습관이라면 한 번쯤 참고할 필요가 있겠죠?

연금보험 다중 가입과 활용

우리나라 부자들은 현재 보유한 자산의 44.1%를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보유한 자산의 절반 정도를 사용할 계획인 거죠. 그래서 부자들은 적극적으로 연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가진 비율이 87.6%,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을 준비한 비율이 76.7%에 달했습니다. 2중의 탄탄한 연금망을 준비하고 있지요.

이중 이미 연금을 수령한 부자들의 연금자산 관리방법이 특별합니다. 연금을 수령한 이들의 66.9%가 재투자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노후를 위한 자금인 만큼 안전한 금융자산에 투자해 자산이 자산을 불리는 현명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거지요.

 
미리 준비하는 상속&증여 플랜

PB 등 금융 전문가와 의논

부자들의 자산 상속과 증여도 노후준비만큼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보유 자산이 많을수록 신중한 결정과 알뜰한 절세, 똑똑한 상속과 증여가 중요하니까요. 자산가들 82.4%가 상속과 증여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산이 많을수록 상속에 부과되는 세금이 많기 때문에 필요한 세액을 준비하거나 절세방법을 미리 고민해야 하죠. 그래서 상속 플랜을 세우기 위해 세무사, 회계사, 프라이빗 뱅커 등의 금융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부동산과 금융자산 균형 조절

상속과 증여의 수단으로는 여전히 부동산이 가장 높은 비율(44.1%)을 차지했지만 금융자산과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엿보입니다. 또한 보유한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자녀에게 자산의 일부를 미리 증여하는 비율이 높은 것도 인상적입니다.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 상속과 증여라는 복잡한 과정을 차근차근 해결하는 것은 노후를 준비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니까요.
*참고자료 : 한국 부자 리포트, 하나금융연구소(2018)

 

자산의 많고 적음이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기울여 노후를 설계하는 것은 모두에게 필요한 과정입니다. 자산가들의 노후관리 전략을 살펴 우리의 노후를 준비할 때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