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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ontent 푸르덴셜 푸르덴셜

가정경제가 어려워지면 매달 지출되는 보험료마저 부담스러워 보험 해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무작정한 해지에 앞서 보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봅니다.

 
하락하는 화살표를 들고 있는 손

소비, 고용, 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 부진이 계속되는 와중에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더 냉랭합니다. 경기가 어려워지고 살림 꾸리기가 빠듯해지니 한 푼이라도 지출을 줄이고 싶습니다. 먹고 입고 자는 데 드는 돈이야 어쩔 수 없으니, 저축이나 보험 등 금융지출을 줄이게 되지요. 10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자영업자들의 보험 해지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뉴스는 남 얘기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신보험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경기가 나빠질수록 그 가치가 더욱 커지죠.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질병이나 상해, 사망 등 뜻밖의 위기가 닥치면 보험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되니까요. 또한 종신보험을 중도에 해지할 경우, 보장이 필요할 때 재가입이 어렵거나 원금보다 적은 해지환급금을 돌려받아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보험료를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종신보험 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일곱 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동전과 손

1. 보험료 납입면제와 할인혜택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관을 잘 살펴보면 보험료 납입면제에 대한 문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 납입면제란 계약자가 장해지급률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또는 3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일 경우 등 보험사별로 특정 상황을 한정해 차후부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때는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장은 평생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할인혜택은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입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의 보험가입금액으로 가입했을 때 보험료 일부를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역시 보험사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알아두면 쓸모 있는 혜택입니다.

 

2. 자동대출납입제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당분간 보험료를 납입할 형편이 못된다면, 손실을 감수하고 계약을 해지하기보다는 자동대출납입제도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자동대출납입제도란 남아 있는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를 대신 충당하는 방법입니다.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형편이 되었을 때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납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통상은 1년을 최고한도로 하지만, 필요한 경우 재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3.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유예 기능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에 가입했다면 의무가입 기간 이후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입을 중지 혹은 유예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유니버셜 기능이죠. 의무가입 기간은 보험사와 상품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때에도 해지환급금에서 위험보험료, 사업비 등의 수수료가 인출되므로 해지환급금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해지환급금이 모두 소진되는 시점에는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 있습니다.

4. 감액제도와 감액완납제도

감액제도란 보험금과 보험료 모두를 낮춰 보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령 사망보험금 1억 원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에 가입해 월 20만 원의 보험료를 납입했다면, 매달 납입해야 할 보험료를 10만 원으로 줄이고 보험금 역시도 5천만 원으로 줄이는 식입니니다. 보험료와 보험금 모두를 감액해 보험을 유지하는 방법이죠.

감액완납제도는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는 대신 보험금을 감액하는 방법입니다. 추가로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는 대신, 현재까지 낸 보험료를 만기까지 모두 낸 것으로 변경하는 겁니다. 이 때 납입기간 내에 감액하는 경우라면 감액된 부분만큼 해지로 처리되어 해약공제가 발생하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5. 연장정기보험으로 전환

보험금액의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장기간을 축소하는 방법입니다. 종신보험의 보장기간은 종신이지만, 이를 70세, 80세 등 일정 기간으로 한정하는 정기보험으로 바꾸는 것이죠. 같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계약을 유지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서류와 손

6. 중도인출제도

급한 목돈이 필요할 경우 보험계약을 유지하면서 납입한 보험료의 일정 한도 내에서 인출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해지환급금 중 일부를 인출하는 것이므로 이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출 후 계약자 적립금이 연간 보험료 이상이어야 하는 등 보험사 별 규정이 있습니다.

 

7. 보험계약대출제도

우리가 '약관대출'이라고 알고 있는 제도입니다. 긴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해지환급금의 일정 범위 안에서 보험계약 대출을 하는 거죠. 대출이기 때문에 당연히 매달 이자가 발생합니다. 이율은 보험사와 상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상 해당 상품의 적용이율에서 1.5~3.5% 정도 추가됩니다. 급한 불이야 끌 수 있지만 추가 수수료를 납부해야하는 만큼 시중 금리와 비교해 신중하게 결정하고, 현명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경제상황이 안 좋을 때는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보험료가 부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어려울수록 요긴한 것이 종신보험이기도 합니다. 종신보험은 사망보장 외에도 각종 특약으로 삶의 여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해지를 결정하기에 앞서, 차근차근 약관을 살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보세요. 종신보험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