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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ontent 푸르덴셜 푸르덴셜

정리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무리 물건이 많고, 정리를 안 한다고 해도 나만 괜찮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돈 관리에 관심이 많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작은 구역부터 차근차근

정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먼저 분명하고 작은 구역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책장 맨 아랫줄, 욕실 선반, 서랍 첫 번째 칸 등 작고 분명한 구역부터 정리를 시작합니다. 정리할 구역을 설정할 때는 가장 애착이 없는 물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마음이 가지 않는 것부터 정리를 시작하고, 힘든 물건들은 어느 정도 익숙해진 마지막으로 미뤄두세요.

정리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바뀌면 새로운 옷과 물건, 또는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물건들이 뒤엉켜 집을 지저분하게 만들기 일쑤인데요. 일 년에 네 번, 계절이 바뀔 때면 지난 계절에 사용한 옷가지와 물건을 수납하고, 계절에 필요한 것들만 꺼내어 사용합니다.

정리를 깔끔하게 했다 하더라도 며칠이면 원 상태로 돌아가는 게 걱정이라면, 사진을 찍어두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샤워하면서 세면대를 정리하거나 다 쓴 제품은 그 자리에서 버리는 등 습관적으로 조금씩 자주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민의 시간 가지기

버릴까 말까 고민될 땐?

정리하다 보면 버릴까, 말까 고민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버리기엔 아쉽고, 두자니 애매하다면 '지금' 이 물건을 쓰고 있는지 질문해 보세요. 아무리 버리기 아쉽더라도 지금 쓰지 않는 물건은 앞으로도 쓰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버리기가 어렵다면 그 물건에 시간을 더 주세요. 일주일, 한 달 등 그 물건을 사용할 기회를 다시 한번 얻어보고 그 이후에 평가하면 좀 더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억이 담겨있어 처분이 어렵다면 사진과 스캔 등을 통해 디지털 기록물을 남기고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리습관은 소비로 이어지는 길

왜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돈 관리도 잘할까?

물건 정리가 중요한 이유는 물건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앞으로의 '소비'에 대한 기준이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어디 있는지도 몰랐던 물건들,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물건들을 하나, 둘씩 정리하다 보면 '나에게 필요한 물건'과 '그렇지 않은 물건'에 대한 기준이 세워집니다. 갖고 있어야 할 물건과 처분해야 할 물건을 나누고, 버리고, 정리해보면 같은 습관이 소비로도 이어지죠.

과거에는 좋아 보이는 물건은 무조건 데려왔다면 이제는 '나만의 기준'으로 한 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예쁘다고, 싸다고 무조건 사지 않고, 이 물건이 내 집에서 잘 쓰일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딱히 절약을 결심하지 않아도 불필요한 소비는 줄어들게 되죠. 결국, 정리를 잘한다는 건 현명한 소비 습관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삶이 달라지는 변화

재정설계와 정리정돈의 공통점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자신의 소비습관을 되돌아보고 우선순위에 따른 소비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정리정돈'은 현재의 재정상태를 파악하고 인생의 재정 목표에 따른 계획을 마련해주는 '재정설계'와 매우 비슷합니다.

정적인 재정 설계를 위해서는 인생의 재정 목표와 우선순위를 정하고 소득과 지출, 저축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데요. 재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어디에서나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이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의 재정을 준비했다면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와 같은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되죠.

 

재정설계의 경험은 안정적인 미래를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깔끔한 집안을 유지하기 위해 물건 정리를 습관화해야 하듯이 재정 설계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자신의 목표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자산 관리의 생활화는 결국 인생의 목표를 향해 밝게 비춰주는 등불이 되지요. 더 나은 삶, 꿈꿔왔던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신만의 재정설계를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떠신가요?

글 - 미스페니